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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대통령

by 머니마스터스 2025. 8. 26.
도널드 존 트럼프(영어: Donald John Trump, 1946년 6월 14일~)는 미국의 기업인, 부동산 재벌 출신 정치인이다. 미국의 제45, 47대 대통령이다.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트럼프 기업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으며,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설립해 전 세계에서 호텔과 고급 콘도 사업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대우 트럼프 월드마크가 트럼프 기업의 투자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얼리티 TV쇼 어프렌티스를 진행한 경력이 있으며, WWE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하였다. 현재 추정 재산은 37억 달러(5조 원)이다. 2015년 7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에 출마한 후, 2016년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득표로 공화당 대선 주자가 되었다. 이후 2016년 11월 8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꺾고 미합중국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는 선거에서 62,979,879표를 얻었는데, 이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것이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출된 이후에도 트럼프는 아웃사이더로 여겨졌다. 2016년 '타임'은 그를 "양당(민주당, 공화당)을 모두 공격하며 규칙을 부쉈고, 미래의 정치 문화를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올해의 인물'에 선정하였다.[2] 2019년 12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미국 하원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지만,[3] 2020년 미국 상원 탄핵 재판 결과 무죄로 부결되어 대통령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재선에 도전하였으나 오바마 행정부의 부통령을 역임한 조 바이든 후보에 밀려 재선에 실패하자마자, 2021년에 퇴임했다. 하지만 2024년 대선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를 상대로 재선에 성공하여, 2025년 1월 20일에 다시 대통령에 재취임했다.[4] 어린 시절 뉴욕 군사학교 재학 시절 도널드 트럼프(1964년) 도널드 트럼프는 1946년 6월 14일 뉴욕주 뉴욕시 퀸스에서 태어났다.[5] 트럼프 집안은 독일 서남부 칼슈타트 출신인 할아버지 프레더릭 트럼프(프리드리히 트룸프)가 16세 때인 1885년 미국에 이민 오면서 트럼프 일가를 이뤘다.[6] 아버지는 프레드 트럼프이고 어머니는 메리 앤 매클라우드 트럼프였는데, 이들 부부는 1936년에 결혼했다. 도널드는 프레드와 메리의 3남 2녀 중 차남이었고, 그의 형이었던 프레드 주니어는 1981년 43세의 나이에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7] 트럼프는 13살 때 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하는 문제 행동을 일으켜, 그의 부모는 트럼프를 규율이 엄격한 뉴욕군사학교(New York Military Academy)로 보냈다.[8][9] 트럼프는 뉴욕군사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의 포덤 대학교를 2년 재학 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로 편입,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10]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1964년부터 5차례 학업과 질병으로 징병을 유예받았고 최종적으로 징집되지 않았다.[11] 사업 경력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트럼프 타워 도널드 J. 트럼프는 본업인 부동산 사업을 포함해, 브랜딩 및 라이센스, 스포츠 사업이나 미인 대회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 활동을 해왔다. 또한 자선사업을 통해서 의료, 종교 및 스포츠 단체에 많은 금액을 기부 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보수적인 정치인들에게 정치적으로 공격을 받는 일도 있었다. 부동산 사업 애틀랜틱시티에 있는 트럼프 플라자 트럼프는 부동산 사업을 하던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를 따라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였다. 1971년에 경영권을 획득하면서, 트럼프는 사명을 트럼프 기업(The Trump Organization)으로 변경한 후 자신의 이름을 딴 호텔과 골프장을 설립·인수하기 시작하였다.[5][10] 1978년, 트럼프는 아버지로부터 대출한 100만달러로 맨해튼 중심가에 호화로운 고층 빌딩들을 짓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맨해튼에 버려져 있던 코모도르 호텔(Commodore Hotel)을 사들여 이를 그랜드 하얏트 호텔로 재건축했다.[12] 1983년 뉴욕 맨해튼에 58층짜리 ‘트럼프 타워’를 지어 이름을 알렸다.[13][14] 트럼프는 1997년 9월 대우건설과 손잡고 한국에서도 아파트 '트럼프월드'를 지어 분양했다.[15] 그는 미국 내 주요 부동산 개발업자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2004년부터 NBC 유니버설을 NBC와 공동 소유하여 자신이 진행하는 TV쇼 어프렌티스를 진행했고,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게 되었다.[16] 이듬해에는 슬로베니아 출신의 멜라니아 크나우스와 결혼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10] 브랜딩 및 라이센스 시카고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 타워를 비롯하여 트럼프 주식회사 (Trump Organization)은 다른 사람들과 회사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다수의 건물 프로젝트에 트럼프 이름을 라이센스함으로써 브랜딩 및 관리 업무를 확장했다. 2000년대 후반과 2010년 초반에 트럼프 주식회사 (Trump Organization)는 전세계의 다양한 개발자 호텔 타워의 브랜딩 및 관리로 뉴욕을 넘어 풋(foot) 프린트를 확장했다. 시카고, 라스베가스, 워싱턴 D.C., 파나마 시티, 토론토 및 밴쿠버의 프로젝트가 포함되었다. 두바이, 호놀룰루, 이스탄불, 마닐라, 뭄바이 및 인도네시아에서도 트럼프 브랜드 건물이 있다. 트럼프 이름은 식료품, 의류, 성인 학습 과정 및 가정용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라이센스도 취득했다. 이 벤처 기업은 프로젝트에서 트럼프, 파트너 및 투자자가 서로 엇갈린 성공을 거두었다. 2011년 포브스의 금융 전문가들은 '트럼프' 브랜드의 가치를 2억 달러로 추정했다. 트럼프는 그의 상표가 약 30 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말하면서이 평가에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워싱턴 포스트 (Washington Post)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름과 관련된 50 개가 넘는 라이센스 또는 관리 거래가 있으며, 회사의 연간 매출액이 최소 5,900만 달러가 되었다.